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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글자의 맛,
달디 한글 쿠키

SCROLL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특별히 기억나는 장면이 있으신가요?
지금까지는 그냥 흘려보냈지만
오늘만큼은 사부작사부작 찰칵!
귀여운 한글 쿠키로 만든 한 단어와 함께,
내 기억 속에 저장해보면 어떨까요?

스쳐가는 일상 속 특별함을 포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알록달록한 친구,

달디 한글 쿠키

CREATOR Interview

달디렉터 조은이

“한글과 쿠키가 만나면
누구나 한글을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디저트마다 고유한 의미와 이야기를
담아내려 노력하는 달디에서
한글을 테마로 한 쿠키 세트를 기획하고
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달디렉터 조은이 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은이 님, 달달한 디저트 스튜디오 달디(DAL D)와 ‘달디렉터’ 은이 님의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스윗스튜디오 달디의 달디렉터 조은이라고 합니다. 저는 사장님, 대표님, 셰프님 대신 디렉터라는 호칭을 좋아해요. 케이크나 쿠키를 만드는 일은 물론 브랜드 운영과 상품 개발, 홍보까지 모든 부분을 총괄하는 기획자의 역할을 의미합니다. 달디렉터로서 운영하고 있는 스윗스튜디오 달디는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제과점이자 브랜드입니다. 달달한 디저트와 디자인을 포괄하는 ‘D’를 담아낸 이름답게, 어디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케이크와 재미난 쿠키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은이 님께서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패션 회사에서 일하시다 디저트의 세계에 입문하셨죠?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내다 달디렉터로 변신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워낙 달달한 과자들을 좋아하고 자주 사 먹던 한 사람으로서 “이제 사 먹지 말고 만들어 먹어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퇴사 후 여유 시간에 제과제빵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완전히 푹 빠져 단기간에 자격증을 따고, 제과 작업실까지 차릴 정도로 몰입하게 되었죠. 식재료의 다양한 맛과 형태, 텍스처, 색감을 가지고 여러 제과를 창조하는 과정의 즐거움은 미술, 디자인에서 느끼던 재미와 흡사했어요. 더불어 내가 만든 것들로 인해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제과를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처음 달디의 문을 열 때, 어려움이나 두려움은 없으셨나요?

사실 처음 달디는 정식 사업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었어요. 이름 앞에 ‘스윗스튜디오’라는 말이 붙는 것처럼, 처음엔 자유롭게 제과 연습을 하던 저만의 작은 작업실이었거든요. 손수 꾸미고 온기를 담은 공간에 사람이 드나들기 시작하고, 감사하게도 선보이는 것들을 좋아해주셔서, 자연스레 가게의 형태로 자리 잡게 된, 조금은 서툰 출발이었어요. 그래서인지 당시에는 두려움보다는 신기하고 설레는 마음이 더 컸지요. 처음 그때와 다를 바 없이 지금도, 손님 한 분, 한 분 이야기를 정성껏 듣고, 그 이야기와 나름의 의미가 담긴 케이크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주문 제작 방식이 여전히 달디의 중요한 정체성으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작은 작업실로부터 출발한 달디가 2022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달디의 변천사와 더불어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소감을 간략히 들려주시겠어요?

2012년 삼선동의 8평짜리 조그만 작업실에서 시작해 3년을 운영했습니다. 4년 차에는 과감히 문을 닫고 미국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지요. 돌아온 2017년에는 이태원 경리단길로 이사를 했어요. 카페를 겸하는 매장이었기에 정말 많은 손님들을 만나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9년 지금의 옥수동 스튜디오로 거점을 옮겨왔습니다. 3년의 시간도 새로운 도전들로 빼곡히 채운 결과 2022년, 감사한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어요. 오랜 시간 지켜봐주신 고객 여러분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지키며 재미난 일들을 계속 해나가고 싶어요.

달디 10주년을 기념하며 여러 가지 즐거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매년 5월 5일은 달디만의 기념일인 ‘달디데이’예요. 올해는 10주년인 만큼 이제까지 찾아주신 손님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크고 작은 이벤트를 준비해 진행했어요. 소중한 분들과 함께 기쁘게 축하하는 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 5월부터, 달디 한글 쿠키와 같은 아이싱 쿠키를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클래스가 매주 토요일, DDP에서 열리고 있어요. 맛있고 독특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쿠키를 만들고 싶은 친구들이라면 누구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지요. 이처럼 지금까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동시에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설렘으로 채워가는 요즘입니다.

달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특별한 케이크’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다른 디저트들과 차별점을 지니는 ‘특별한 케이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시겠어요?

10년 전만 해도 프랜차이즈 매장에 진열된 케이크를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어요. 케이크가 필요한 이유는 사람마다 다 다를 테니, 주인공들이 좀 더 공감하고 반가워할 만한 케이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손님분들 각자의 이야기를 듣고 그 내용을 케이크 위에 담아드리는 ‘특별한 케이크’를 제작하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달디에서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며 많은 분들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도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달디는 손님의 일상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제과를 만들어가려 합니다.

이제 분위기를 좀 바꿔서, 2022년 봄 폰코에 입점하게 된 달디 한글 쿠키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창제자와 창제일, 창제 원리가 전해지는 문자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글자. 참 훌륭한 우리 한글인데 베이킹이라는 서양 문화, 제과의 영역 안에서는 만나보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달디에서는 초창기부터 한글을 적용한 쿠키들을 꾸준히 선보여왔죠. 남녀노소 좋아하는 쿠키로 표현하면, 누구나 한글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고, 그것이야말로 세종이 한글을 창제한 정신과도 통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구상과 고민 끝에 2020년 한글날 첫 선을 보인 달디 한글 쿠키 세트는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여 소리글자로 완성하는 한글의 놀라운 원리를 소개하는 재미난 쿠키입니다.

달디 한글 쿠키는 쿠키 틀 제작부터 패키지까지, 달디에서 전 과정을 기획하고 제작한 상품인데요. 제작 상에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쿠키 제작의 전 과정이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에요. 윗면을 채색해야 하는 아이싱 쿠키의 특성상 한 땀 한 땀 꼼꼼히 칠해 반나절 이상을 건조해야 하는데, 실내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 다른 과자들에 비해 확실히 까다로운 공정이기는 하지요. 하지만 공들여 만드는 만큼 받는 손님들도 그 정성을 알아봐주시고 반겨주시기에 어려움은 싹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제작에 임하게 됩니다.

그렇게 즐거움을 가득 담아 만드는 달디 한글 쿠키가 2022년 봄, 폰코를 통해 새로운 고객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달디 한글 쿠키를 만나게 될 폰코 고객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폰코 고객 여러분! 달디의 한글 쿠키는 한글이라는 문자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낸 것은 물론 먹기 전에 좋아하는 단어를 조합하며 놀이로도 즐겨볼 수 있는, 재미와 의미를 두루 갖춘 상품입니다. 평소 한글에 관심이 많은 폰코의 고객 여러분께 쿠키로 글자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어요! 보통 알록달록 화려한 쿠키는 맛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기 마련인데, 달디의 한글 쿠키는 맛도 정말 좋답니다. 이번 봄, 달디 한글 쿠키와 함께 맛있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스윗스튜디오 달디

address

달디 옥수동 스튜디오
서울특별시 성동구 한림말길 31
옥수동 삼성아파트상가 305호
02-792-4247

왼쪽따옴표

베이킹이 우리 고유의 문화가 
아니어서인지 제과의 영역 안에서는 
한글을 만나기가 어려웠어요.
남녀노소 반기고 좋아하는 쿠키라는 
아이템으로 표현하면,
누구나 한글을 더 쉽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고, 
그것이야말로 세종대왕이 차별 없이
자유롭게 문자를 쓸 수 있도록 
한글을 창제한 정신과도 통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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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달디 10주년 히스토리

2012

스윗 스튜디오 달디 시작

매일 밤낮으로 디저트 만들기를 연습하던
삼선동의 8평짜리 작은 작업실에 사람들이
드나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스윗스튜디오 달디라는
이름을 한 가게이자 브랜드의 첫 시작이었습니다.

2016

프렌치 페이스트리 스쿨 유학

3년가량 즐겁게 달디를 운영하던 달디렉터는
디저트에 대해 조금 더 깊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잠시 달디의 문을 닫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9개월간 배움에 전념합니다.

2017

이태원 경리단길로 이사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조금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손님들을 맞이하고 싶어, 이태원 경리단길에 카페
공간이 함께 있는 매장으로 이사합니다.

2018

백화점 입점

현대백화점에 입점하여 새로운 손님들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입니다. 매장과 백화점의
주문을 동시에 소화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9

옥수동으로 이사

점점 많아지는 주문들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더 넓고 쾌적한 주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작업 공간의 비중이 더 큰 옥수동 매장으로
이사하였습니다.

2020

달디 온라인숍 오픈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숍
www.dal-d.shop을 오픈하고 더 빠르고 편리한
교감을 시작하였습니다.

2022

달디 10주년

작은 보폭이지만 꾸준하고 부지런히 걸어온 결과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태도로 변함없이 고객들을 맞이하며
새롭고 재미난 일들을 펼쳐가려 합니다.

star Best Menus

달디의 대표 제품들

계절을 담은 과자들

봄이온모냥/가을인모냥 쿠키, 벚꽃 케이크,
도토리알밤 마들렌 등 한발 앞서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귀여운 과자들입니다.

특별한 케이크

기쁘고 특별한 순간은 물론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도
함께합니다. 사람들의 고유한 이야기를 담아 만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케이크입니다.

한글, 숫자, 알파벳 쿠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글자들을 만나보세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놀이로도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글자 쿠키들입니다.

케익팝

당근, 초코, 바닐라, 딸기. 어떤 맛이 숨어 있을까요?
케이크 위에 초콜릿을 얇게 코팅한
막대 모양의 케이크입니다.

쿠키 드로잉 키트

쿠키와 함께하는 신나는 집콕 놀이!
나만의 아이싱 쿠키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드로잉 쿠키 키트입니다.

POINT OF VIEW Sweet Reciepe

달디 한글 쿠키,
스윗 레시피

우리는 어떻게 달디 한글 쿠키와 만나게
될까요? 달콤하고 바삭한 쿠키가 되어
우리 곁에 도착하기까지,
달디 한글 쿠키가 탄생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보았습니다.

point01

Basic

달디 한글 쿠키의 바탕, 담백하고 고소한
버터 쿠키 반죽하기

달디 한글 쿠키의 바탕은 말만 들어도 기분 좋고
고소한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버터 쿠키입니다.
밀가루와 버터 등 재료들을 조합해 반죽을 만들고
냉장 휴지 시간을 거쳐 밀대로 밀어줍니다.
달디의 쿠키 반죽에는 계란이 들어가지 않아
한층 더 담백하고 바삭하다는 사실!

point02

Signature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쿠키 틀로
한글 쿠키 찍어내기

달디는 외국인 친구들이 한글을 보고 “도형 같다!”고
이야기한 것에 착안하여 단순하고 반듯한 정방형의 쿠키
틀을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한글의 조형미가
돋보이는 아기자기한 쿠키 틀로, 밀어서 준비한
반죽을 차근차근 찍어주세요. 이때 자/모음의 순서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point03

Waiting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질 때까지,
오븐에 넣고 기다리기

자, 이제 쿠키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설레는 시간입니다. 쿠키 틀로 정성스레 찍어낸 자음 14자, 모음 10자의 한글 쿠키가 오븐 속에서 무사히 구워지기를 기다려주세요. 시간이 흐를수록 노릇노릇 바삭해지는 쿠키와 함께, 우리의 기대도 점점 무르익어갑니다.

point04

Icing

색색의 로열 아이싱으로
달콤하게 칠하고 충분히 건조하기

오븐에서 잘 구워진 버터 쿠키는 충분히 식히고,
흰색의 로열 아이싱에는 소량의 식용 색소를 섞어
다양하게 조색해주세요. 준비가 끝났다면
버터 쿠키 위에 테두리부터 꼼꼼하게 아이싱을
칠해줄 차례. 다 칠한 쿠키를 반나절 이상
충분히 건조하면 알록달록 달디 한글 쿠키가
완성됩니다.

point05

Play

자음 14자, 모음 10자, 온전한 구성의
한글 쿠키로 단어 놀이하기

달디 한글 쿠키는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여
소리글자로 완성하는 한글의 놀라운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맛있게 먹기 전에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특별한 단어들을 조합해보세요.
무궁무진한 단어를 구성하는 무한대의 재미가
달디 한글 쿠키와 함께합니다.

TOGETHER Pairing

함께 즐기면 좋은 것

반복되는 무채색 일상에 알록달록
한글 쿠키가 스며들었습니다.
나만의 시간을 위해, 함께 즐기면
좋은 것들을 골라봤어요.

Music

당이 떨어지는 늦은 오후,
음악과 함께

솜과 사탕

안녕하신가영

한없이 부드러운 솜같은 사람과
조금은 딱딱한 사탕 같은
사람의 솜사탕 같은 사랑을
꿈꾸는 기분 좋은 러브송

티라미수 케이크(Tiramisu Cake)

위아더나잇

소리 없이 소문처럼 다가온 달콤한
상대에게 자석처럼 끌리는 마음을
중독성 있는 리듬과 사운드로
풀어낸 곡

유자차

브로콜리너마저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유자차를 닮은 따뜻한 가사로 지친
하루에 위로를 건네는 노래

Book

언어의 결을 느끼고 싶은 저녁,
책과 함께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임진아, 휴머니스트

“오늘의 나에게 딱 맞는
오늘의 빵을 찾는 마음”으로
그리고 쓴 아기자기한 에세이

무구함과 소보로

임지은, 문학과지성사

오렌지, 바나나, 딸기, 코끼리,
물고기, 거짓말, 무구함, 소보로.
천진한 상상력으로 말들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시집

우리말 어감 사전

안상순, 유유

채소와 야채, 수영과 헤엄의 차이는
무엇일까? 30년 넘게 사전을
만들어온 장인이 써내려간 섬세한
우리말 길잡이

Movie

충분히 달콤해지고 싶은 주말,
영화와 함께

해피 해피 브레드

2012

리에와 미즈시마가 훗카이도에
‘카페 마니’를 오픈하며 펼쳐지는
따뜻한 빵과 음식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호텔 지배인 무슈 구스타프와
로비보이 제로의 미스테리한 모험담,
아름다운 영상미와 제로의 연인
아가사가 만드는 멘들스 케이크가
시선 강탈

마담 푸르스트의 비밀 정원

2013

서른 세 살의 아마추어 피아니스트
폴이 마담 푸르스트를 만나며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가는 영화,
홍차와 마들렌을 먹으면 시작되는
동화같은 기억 여행

달디 한글 쿠키

사이트 제작진
직업 이름
Chief Director. Choi Chiyoung
Editor. Yu Jaewon
Designer. Jung Jeongbin, Choi Jiyun
Developer. FLEXION
Publisher. Kim Sujung
Videographer. Lee Changyeol
Photographer. Kim Jinsol